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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장 많이 읽은 남북경협뉴스 기사는? '시민사회단체 대북물자지원', '이철 코레일 사장 대담'
2022년 가장 많이 읽은 남북경협뉴스 기사는? '시민사회단체 대북물자지원', '이철 코레일 사장 대담'
  • 김성환 기자
  • 승인 2023.01.0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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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대북협력민단단체협의회)<br>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대북협력민단단체협의회)

2022년 본지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는 〈시민사회단체, 120억 규모 대북 물자지원 발표〉(2022-05-19)인 것으로 분석됐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밝힌 신속진단키트, 의약품 등 북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물품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다음으로는 〈유엔 제재가 북한 위기 초래? 미국 대 러시아‧중국 ‘격론’〉(2022-02-09)이 2위를 차지했다. 유엔 제재가 북한을 포함한 각국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한다는 내용의 회의가 2월 안보리 의장국인 러시아의 주도로 열렸다.

이철 전 코레일 사장.
이철 전 코레일 사장(남북경협뉴스)

3위는 이철 전 코레일 사장과의 대담 기사가 차지했다. 이철 전 사장은 분단된 상황에서 남한은 섬보다 못한 처지이지만 남북철도로 돌파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철도 연결에서만큼은 남‧북‧러의 이해가 일치하고 중국은 경쟁적 관계, 그리고 일본은 방해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남북철도연결에 대해 일본은 국력을 걸고 방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4위는 북한 인구 증가율에 대한 분석 기사였다. 통일부가 제공하는 남북한 주요통계자료의 인구 부분을 분석한 것으로 남북한 모두 인구 증가율이 감소 추세에 있지만 북한 인구 증가율이 남한보다는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대학생들이 5월 있을 코드쉐프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2020년 7월 우승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조선의오늘' 페이스북 캡처)
북한 대학생들이 5월 있을 코드쉐프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2020년 7월 우승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조선의오늘' 페이스북 캡처)

5위는 국제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코드쉐프’에서 북한 대학생 17명이 우승했다는 기사다. 2022년 5월 인도를 비롯한 수십 개 나라와 지역에 걸쳐 1만 7,000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국제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코드쉐프(Codechef)’에서 북한 대학생 17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4월 대회에서는 북한 대학생 28명이 1등을 차지했고, 3월 대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등의 학생 34명이 우승했다. 

다음은 1위부터 20까지의 기사 목록이다.

시민사회단체, 120억 규모 대북 물자지원 발표
유엔 제재가 북한 위기 초래? 미국 대 러시아‧중국 ‘격론’
이철 전 코레일 사장 "남한은 섬보다 못한 처지, 남북철도로 돌파 가능"
북한 인구 증가율 20년간 1% 못 미쳐, 남한보다는 상회
국제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코드쉐프’에서 북한 대학생 17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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