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남북경협,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남북경협,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라 김영미 바로텍 대표는 남북경협 중단 후 좌절을 딛고 즉석 쌀 도정기계와 누룽지 기계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남북경협이 재개되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김 대표를 통해서, 남북경협을 할 때 마음가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들어본다. 누구나 남북경협에 참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남북경협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남북경협은 나의 반쪽의 땅을 가보는 일이니까 일단 재미있는 일이다. 모든 사업이 위험요소가 있지만 남북경협은 다른 사업에 비해 리스크가 낮다고 말하고 싶다. 추진하 칼럼·인터뷰 | 김영미 (주)바로텍 대표 | 2020-01-22 22:03 북한 보물 강서약수 들여온 김영미 대표 북한 보물 강서약수 들여온 김영미 대표 1969년, 내 나이 열 살 때 청계피복에서 공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부평 4공단 등 봉제공장 등을 전전하다 구로공단의 효성물산으로 직장을 옮겨 그곳에서 1984년 노조를 설립하고 노조위원장을 맡았다. 그 당시 구로공단은 제조업 공장지대였다. 공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번듯했다. 주변에는 잔디밭도 있고 담장에는 싱그러운 꽃들이 피고 지고했지만, 그 안에서는 고향과 부모 형제들을 떠나 돈을 벌어 잘살아보겠다는 어린 여공들이 휴일도 없이 철야와 야근을 밥 먹듯이 했다. 그러나 평균임금은 6만원을 넘지 못했다. 가리봉오거리의 ‘닭장 집 경협뉴스 | 김영미 (주)바로텍 대표 | 2020-01-22 21: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