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남북 석탄협력으로 평화뉴딜을 연탄을 쓰던 시절, 찬바람이 불면 서민들은 연탄 구입비용을 마련해야 했다. 정부는 월동준비를 다그치고 신문과 방송에는 대관령과 중강진(中江津) 날씨가 보도되었다.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연탄으로 월동준비를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났다. 2016년 남한의 온실가스 배출량 순위는 세계 11위, OECD 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반면 북한은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지만 전력의 대부분을 석탄으로 생산한다.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회담에서 북한은 ‘석탄수출금지 해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은 결렬되었고, 정치와 경제가 칼럼·인터뷰 | 이재영 기자 | 2020-09-27 12: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