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한 보물 강서약수 들여온 김영미 대표 북한 보물 강서약수 들여온 김영미 대표 1969년, 내 나이 열 살 때 청계피복에서 공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부평 4공단 등 봉제공장 등을 전전하다 구로공단의 효성물산으로 직장을 옮겨 그곳에서 1984년 노조를 설립하고 노조위원장을 맡았다. 그 당시 구로공단은 제조업 공장지대였다. 공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번듯했다. 주변에는 잔디밭도 있고 담장에는 싱그러운 꽃들이 피고 지고했지만, 그 안에서는 고향과 부모 형제들을 떠나 돈을 벌어 잘살아보겠다는 어린 여공들이 휴일도 없이 철야와 야근을 밥 먹듯이 했다. 그러나 평균임금은 6만원을 넘지 못했다. 가리봉오거리의 ‘닭장 집 경협뉴스 | 김영미 (주)바로텍 대표 | 2020-01-22 21: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