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추수철을 맞이해 각 단위별 농촌지원을 강화하면서 농업생산 극대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7일 공화국의 성, 중앙기관들에서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농촌에 대한 지원열의를 계속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당조직들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현시기 우리앞에 나선 최우선적인 과업이라는것을 일깨우고 농촌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데 떨쳐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 중앙기관들에서 당의 뜻을 받들어 농사일을 도와주고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통이 크게 다각적으로 벌려나가고 정보산업성 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한창인 지금 농촌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실속있게 도와주는데 품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성 경우,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도 관심을 돌리고 친혈육의 정으로 위해주면서 그들을 돕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계급교양지도국도 농업근로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그들이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려는 높은 사상적각오를 안고 분발하도록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설계총국은 농업근로자들의 사상문화수준을 높여주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필요한 설비도 해결해주고 있다면서 이처럼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높아가는 농촌지원열의는 올해의 마지막영농작업을 하고 있는 농업부문 일군들의 투쟁을 크게 고무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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