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7일 대통령실이 발간한 '국가안보전략서(이하 안보전략서)'에 대해 자신들과 대결해보려는 극악한 전쟁각본이라고 반발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8일 대통령실의 '안보전략서'는 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와 대결해보려는 극악한 전쟁각본, 대결각본이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새로운 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일상전들에게 남조선을 침략적인 핵전쟁전초기지, 병참기지로 완전히 섬겨바치려는 추악한 전쟁하수인의 매국문서외 다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안보전략서'에 그 무슨 '대응능력'강화니, '타격체계' 확보니 하는 수다한 내용들을 쪼아박았는데 이것이 막대한 군사비를 탕진하여 더 많은 전쟁살인장비들을 개발 및 구입함으로써 북침전쟁준비를 하루빨리 다그치려는 기도에 따른것임은 불보듯 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안보전략서'에 미국, 일본과의 '3자협력강화'를 주요전략으로 박아넣은것은 '협력'이라는 미명하에 미일상전들을 업고 자신들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보다 강화하겠다는것을 공언으로 과거 정부에서도 '안보전략서'를 발간했지만 이처럼 극악한 범죄계획에 미국과 일본과의 '3자협력강화'를 넣은 것은 윤석열 정부밖에 없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가 '안보전략서'에 넣은대로 앞으로 북침전쟁준비에 얼마나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쏟아붓고 외세와 결탁하여 전쟁불장난소동에 어떻게 미쳐날뛸지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면서 남한 각계에서 이번 '안보전략서'에 대해 '대결에 방점을 두고 전쟁을 기정사실화한 전략서', '굴욕과 치욕으로 일관된 외교안보문서'로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체는 '안보전략서' 발간놀음은 추악한 매국노, 비루한 전쟁사환군, 극악한 대결광인 윤석열과 스 패당의 실체를 더욱 적나라 하게 드러내는 계기로 될 뿐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