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김신곤)가 9일 ‘2023 통일보건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환경재난과 보건의료 대응’을 주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통일보건의료학회,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주최의 대회는 1부 ‘한반도 핵유출과 보건의료 대응’, 2부 ‘한반도 기후변화, 기상재난과 보건의료 대응’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전우택 연세대 교수와 문진수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1부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홍석 박사가 ‘핵무기 실험으로 인한 방사선 영향’, 원자력의학원 서성원 박사가 ‘국가 방사선 재난시 공중보건 대응’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경남 한양대 교수가 ‘대홍수 및 대가문의 건강영향과 보건의료 위기 사례’, 정해관 성균관대 교수가 ‘한반도 기상 재난과 관련된 보건의료 문제와 대응 방안’, 이요한 고려대 교수가 ‘국제사회 대지진/화산폭발 사례와 주민 영향’을 발표한다.
학술대회 청취는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하다.
https://youtube.com/live/XYgup4myTV4?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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