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최고급 대성백화점의 새해맞이…미사일 발사와 거리 있는 일상적 모습

2019년 4월 15일 태양절(김일성 탄생일) 맞이해 개장, 김정은 체제의 개방의지를 상징했던 곳

2022-01-14     홍석근 기자

북한의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양 대성백화점의 신년풍경을 화보형식으로 게재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등으로 국제사회가 반발하는 것과는 다르게 평온한 일상적 모습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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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5일 태양절(김일성 탄생일)을 맞이해 개장한 평양 대성백화점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설됐으며 1층부터 3층에서는 식료품들과 옷, 신발들, 가정용품과 일용잡화들, 학용품과 문화용품들에 이르는 1만 1,700여 가지 상품들을 판매하며 지하에는 수영장, 목욕탕 등 각종 편의시설이, 4층과 5층에는 식사실, 오락실이 갖추어져있다.

아래 사진은 2019년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할 당시 북한이 공개한 대성백화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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