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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동해북부선 연결하면 1시간내 금강산에 도착”
문대통령 “동해북부선 연결하면 1시간내 금강산에 도착”
  • 윤형선 기자
  • 승인 2022.01.0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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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 경협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동해선 중 유일하게 끊긴 강릉∼제진 구간 철도 건설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착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착공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함명근 고성군수 및 공사 현장 관계자·실향민 대표·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동해선 중 유일하게 끊긴 강릉∼제진 구간 철도 건설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함명근 고성군수 및 실향민 대표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52022년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문대통령은 축사에서 한반도 통합철도망의 남측 구간 구축을 통해 경제협력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먼저 준비할 것이라면서 제진역에서 50여 분이면 금강산역에 도착한다. 북한과 관광협력 재개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문대통령은 이어 실향민 대표 등과 함께 착공 기념 서명판에 서명하기도 했다.

착공식이 열린 제진역은 남북출입사무소(CIQ)가 위치한 우리나라의 최북단 역이며, 강릉~제진 구간은 동해선축에서 남북철도가 단절된 유일한 구간이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가 20184월 남북정상회담 시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이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의 이행 노력을 우리 정부가 멈추지 않고 경주해 왔음을 확인하고,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강원도에 동과 서, 남과 북으로 이어지는 철도망 구축의 발판이 마련되었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함명근 고성군수 및 공사 현장 관계자·실향민 대표·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사업 경과를 보고받았다.

111.7km에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가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동해선 강릉~제진 사업을 20204월 남북교류 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함으로써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향후 강릉제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강릉을 거쳐 제진까지 3시간, 부산에서 제진까지 3시간 30분이면 이동가능해지며 이에 더해 부산에서 나진까지 한반도 통합철도망의 동해축이 완성되고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만주횡단철도(TMR), 몽골횡단철도(TMGR) 등 대륙철도망과 연계됨에 따라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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