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는 <DMZ 평화 경제 국제포럼>이 28~29일 양일간 DMZ 일대 및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평화경제와 한반도의 번영(Peace Economy and Prosperit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Beyond)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28일 ‘DMZ 평화 걷기’ 체험 일정에 이어 29일 ‘DMZ 국제포럼’에서는 신남방, 신북방 정책과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주제로 분과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29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한국의 청년 대상으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또한 오후에는 ▲정치·외교·안보 ▲환경·농업 ▲산업·과학기술 ▲교육·인적자원 ▲국제협력·여성 ▲법제·형사 ▲동아시아연구기관장 등 분과별 세션이 진행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14개 국책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는 ‘DMZ 평화 경제 국제포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외에도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 몽골 대통령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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