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그리운 금강산
1989년, 정주영 회장은 남한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분단 이후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첫 방북길에서 정주영 회장은 북한의 최수길 대성은행장과 ‘금강산 및 시베리아 공동개발에 관한 의정서’를 체결했다. 이때 합의한 금강산관광길은 정 회장의 고향 통천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육로 방문길이다. 정주영 회장의 방북 후 30년이 지난 2018년 2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일행이 평창동계올림픽 때 방문하여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식사를 했다. 이곳은 1981년 정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씨름대회를 열었던 강릉 경포대 동해호텔 자리였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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